방어 부시리 구별법, 차이
방어와 부시리는 둘 다 맛있는 회로 유명한 생선입니다. 특히 일본어로는 방어를 '부리(ぶり)'라고 하고, 부시리를 '히라마사(ひらまさ)'라고 부릅니다. 이 두 가지 생선을 구분하는 것은 중요한데, 그 이유는 두 생선의 맛과 특징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는 방법과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어와 부시리의 차이점
먼저 방어와 부시리의 주요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는 가장 명확한 방어 부시리 구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상 악골 모양
- 부시리(ヒラマサ 히라즈): 주상악골이 동그랗게 형성됩니다.
- 방어(ブリ 부리): 주상악골이 직각을 이룹니다. 주상악골은 턱을 이루는 뼈로, 눈 밑에 위치합니다.
2. 몸체 황색선
- 부시리: 눈에서 꼬리까지 황색선이 진하게 나타납니다.
- 방어: 황색선이 없거나 매우 엷게 나타납니다.
3. 체형
- 부시리: 날렵하고 미끈해서 미사일처럼 생겼습니다.
- 방어: 약간 통통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4. 지느러미
- 부시리: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의 길이가 거의 같습니다.
- 방어: 가슴지느러미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5. 등지느러미 가시
- 부시리: 등지느러미에 6~7개의 가시가 있습니다.
- 방어: 등지느러미에 5~6개의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의 개수가 6개인 경우에는 부시리로 구분하기 어렵고, 5개인 경우에는 방어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구분 방법의 한계
위의 특징들을 통해 부시리와 방어를 구별할 수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회를 뜨기 전에는 눈으로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가 이미 구별한 상태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마무리
방어와 부시리는 모두 일본 해역에서 주로 잡히는 고급 생선으로, 그 맛과 특징이 서로 조금씩 다릅니다. 이를 구분하여 적절하게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어와 부시리의 차이점을 토대로, 다음번에 회를 선택할 때 더욱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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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토대로 방어와 부시리의 구별법과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방어와 부시리를 제대로 구별하는 것은 맛있는 회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다음 번에 회를 선택할 때 혼란 없이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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