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뉴질랜드 300m 심해어낚시 돗돔가격 킹피쉬 스테이크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이 마지막회.

뉴질랜드까지 가서 찍어온만큼 재미도 역대급이네요.

PD가 참 구성을 찰지게 잘했어요.

첫날부터 큰고기들 막나오면 끝에 보여줄게 없었을텐데...

첫날은 참돔 작은 것들로 시작해서 하루 하루 조금씩 커져가더니...

마지막날  300m 심해어 낚시에서는 참 다양한 어종에 크기도 엄청난 역대급 어종들이 나오네요.

과연 돗돔을 잡을 수 있을런지...

전설의 심해어라는 돗돔은 한국에서도 간혹 잡히죠.

무게도 엄청나고 크기도 엄청난....저도 돗돔낚시를 한번은 해보는게 소원인데요.

돗돔회가 그렇게 맛있다던데요.

돗돔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돗돔은 자주잡히지도 않지만, 한번 잡히면 경매로 가격이 매겨져서 시세로 형성이 되는데요.

115kg짜리 돗돔 한마리의 낙찰가격이 500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좀 저렴한 횟집에서 돗돔을 먹으면 1접시에 10만원~1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고급일식집이라면 훨씬 비싸겠죠.

음~ 끝까지 돗돔은 낚이지 않았네요.

블루노즈

그래도 블루노즈, 젬피쉬, 거대한 성대, 타라키히 같은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젬피쉬

옐로우핀 킹피쉬 부시리 낚시에서 미터급 넘는 것을 못잡았던 전날에 비해서 미터가 넘는 킹피쉬도 잡아서 마지막날 저녁은 엄청나게 푸짐하군요.

돗돔만큼이나 킹피쉬도 크니까 부위별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겠네요.

1미티7cm짜리 한국 사이즈로 121cm짜리 부시리...

옐로우테일 킹피쉬를 해체해 놓은 모습이네요.

무슨 참치해체쇼인듯...

킹피쉬 스테이크까지...아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푸짐한 저녁상이네요.

뉴질랜드의 마지막밤이 거나하군요.

맨 오른쪽에 블루노즈회..

저게 그렇게 맛있다네요.

중간에 킹피쉬 스테이크...

가장 하얀 살은 뉴질랜드 성대 회라는군요.

뜨허~